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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이런 모습이? 파채 싸대기까지…‘놀라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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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이런 모습이? 파채 싸대기까지…‘놀라운 변신’

입력
2020.06.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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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나나가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출사표’ 지금껏 본 적 없는 나나가 온다.  

다음달 1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 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a.k.a 불나방)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도 하는 오피스 로코이다.

‘출사표’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은 나나에게 쏠리고 있다. 드라마 한 줄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출사표’ 스토리 자체가 민원왕인 여자 주인공 나나(구세라 역)를 중심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앞서 공개된 ‘출사표’ 티저 포스터, 티저 영상 등은 저돌적이고 역동적인 구세라의 캐릭터와 이를 그려낸 나나의 매력을 임팩트 있게 보여줬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도회적이고 차가운 ‘도시 미녀’ 나나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야구방망이를 속 시원하게 휘두르거나, 철벽처럼 쌓여있는 책을 향해 돌진하는 나나는 분명 처음이다.  

나나의 변신은 속속 공개되는 촬영 스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폭발적 화제를 불러 모은 ‘파채 싸대기’ 장면은 회식 진상을 향해 할 말은 꼭 하는 구세라 캐릭터를 예비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인지시켰다.  

또 초등학생에게도 승부욕을 폭발하며 동네 문방구 앞에 쪼그리고 앉아 게임을 하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동네를 배회하는 모습은 나나의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KBS 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영혼수선공’ 후속으로 다음달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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