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와 규현이 함께 하는 '집쿡라이브'가 21일 첫 방송된다. 올리브 제공
방송인 조세호와 가수 규현이 ‘집쿡라이브’를 이끈다.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 ‘집쿡라이브’의 신상호 PD와 MC 조세호 규현은 19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조세호의 실제 집에서 진행됐다. 스타 셰프들의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집쿡라이브’에 대해 조세호와 규현은 남다른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이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집쿡라이브’는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조세호와 규현도 ‘집쿡라이브’로서 호기심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모두를 위해 이연복 송훈 정호영 남성렬 등 한·중·일·양식을 아우르는 셰프들이 함께 한다.
신상호 PD는 생방송의 강점에 대해 “시청자 분들이 일시정지를 누르지 않고도 요리 과정을 쭉 따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MC는 ‘집쿡라이브’를 위해 특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스타 셰프들과 함께 하는 만큼 규현은 “컴퓨터 앞에서 요리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최근 먹는 음식 중 반 이상은 제가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손에 굳은살이 박힌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같은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진정성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쿠킹클래스 수강생이자 보조로 활약할 조세호 규현이 요리를 대접하고 싶은 인물도 있을까 조세호는 성시경, 규현은 SM엔터테인먼트 수장 이수만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조세호는 “저희와 함께 수다를 떨고 놀면서 셰프님들과 한 주의 마무리를 해보자”고 시청을 독려했다.
‘집쿡라이브’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올리브와 네이버TV '집쿡라이브'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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