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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와 좌충우돌 바이킹 탑승 ‘극과 극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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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와 좌충우돌 바이킹 탑승 ‘극과 극 반응’

입력
2020.06.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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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KBS2 제공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KBS2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의 의젓한 모습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그 중 ‘집밥 여왕’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충청남도 태안에 있는 부모님 집을 찾아가 입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이날 오윤아는 이른 아침 부모님 집에서 눈을 떴다. 오윤아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밤새도록 가마솥에 끓인 소머리국밥과 군침 넘어가는 시골 밥상이다.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아침밥 먹방을 마친 후, 오윤아와 아들 민이는 근처에 위치한 작은 유원지로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에 외출에 신난 민이는 엄마에게 뽀뽀를 하는 등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윤아-민이 모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바이킹을 찾아갔다. 평소 민이는 바이킹을 매우 좋아한다고.  

드디어 설렘 반, 두려움 반의 바이킹 운행이 시작됐다. 신이나 환호성을 지르는 민이와 달리 오윤아는 점점 바이킹이 높아지자 절규했다고. 그 때 민이가 말없이 겁먹은 엄마 오윤아의 손을 꽉 잡아주고 어깨를 감싸 안아줬다고 한다.  

어느덧 엄마를 지킬 수 있는 의젓한 아들로 성장한 민이의 모습에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 모두 기특해했다는 후문이다. 오윤아 역시 “이런 맛에 아이 키우는 것 같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고.  

그러나 오윤아-민이 모자의 바이킹 탑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바이킹이 끝나자 민이의 표정이 심각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과연 오윤아-민이 모자의 일상은 또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윤아-민이 모자의 시골집 나들이는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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