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차태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하선은 19일 자신의 SNS에 "영화 '바보' '챔프'를 함께 한 이후로 현장에서 태현 오라버니 지인 배우분들을 보면 '형이 잘 챙겨주라고 했어요!'라는 말을 여러분께 들었어요. 소속사끼리 친해서 제 스태프들과의 회식 자리에 잠깐 인사차 들리시곤 거금을 몰래 내주고 가시기도 했거요. 정말 이 일 하면서 선배님 같은 분을 만난 건 천운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늘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잘 먹었어요. 나의 영원한 승룡(영화 '바보' 속 차태현 캐릭터 이름) 오빠!"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차태현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하선은 "드라마 '번외수사',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님과의 영화 '멍뭉이'도 대박나시길! 이번에 오빠의 어머님과 함께 작품을 하다니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 속 박하선은 차태현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차태현은 커피차에 "믿보배 박하선 배우님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라는 문구도 담았다.
특히 박하선이 현재 촬영 중인 tvN 새 드라마 '산후조리원'에는 차태현의 어머니이자 성우인 최수민이 함께 출연한다. 이에 차태현은 "최수민 여사님의 성공적인 배우 데뷔 축하드립니다"라는 센스와 효심이 돋보이는 있는 문구를 함께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박하선은 현재 '산후조리원' 촬영 중이며, 차태현은 OCN에서 방송되는 '번외수사'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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