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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네 미장원’ 브라이언, 비행기 공포증 고백 “탑승 전날부터 눈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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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네 미장원’ 브라이언, 비행기 공포증 고백 “탑승 전날부터 눈물 나”

입력
2020.06.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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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숙희네 미장원’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스타티비 제공

브라이언이 ‘숙희네 미장원’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스타티비 제공

가수 브라이언이 비행기 공포증을 고백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는 브라이언이 출연한다.

MC 신아영은 “정말 보고 싶었던 오빠”라며 브라이언을 반긴다. 두 사람은 같은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함께 출연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브라이언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놔 진지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브라이언은 “심심하게 사는 게 싫다”고 입을 열었다. 그가 이어 콘서트 후 LA에서 연기 공부를 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자, 최송현은 “비행기 탈 일이 많겠다”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한숨 쉬며 비행기 공포증을 고백했다.

브라이언은 “예전부터 비행기 공포증이 심했다”며 “해외 스케줄이나 투어를 갈 때도 거짓말 안 하고 전날부터 울면서 기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륙 안내 멘트가 나올 때 ‘내가 이렇게 세상을 떠나는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폐소공포증 때문인지, 추락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를 묻자 브라이언은 “둘 다”라며 “그 두 가지에 더해 비행기 안에서 죽는다는 것에 대한 공포도 있다”고 답했다.

브라이언은 이 외에도 다양한 고민들을 털어놓는다. 세트장과 비슷한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한 걱정, 사람들이 나를 잊었을까 하는 두려움,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 등 하나부터 열까지 염려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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