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정유인이 '노는 언니'에 출연한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여성 스포츠 스타 박세리 남현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정유인이 ’노는 언니‘로 모인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측은 18일 론칭 소식과 함께 출연진을 공개했다. 골프 박세리, 펜싱 남현희, 배구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피겨 곽민정, 수영 정유인 등 실력과 화제성을 모두 지닌 여성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노는 언니’로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 외에도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특급 스포츠 스타들의 합세까지 예정하고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 매진하느라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부상과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치열한 과거를 보낸 선수들이 새롭고 다양한 도전과 힐링을 통해 노는 법을 터득해 나갈 예정이다.
평생 운동만 하고 살아온 멤버들은 세컨드 라이프를 통해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부캐(부캐릭터)’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JTBC ‘한끼줍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를 연출했던 방현영 PD가 제작을 진두지휘하며 티캐스트 E채널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심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차별화된 재미를 기대케 하고 있다. ‘노는 언니’는 오는 8월 초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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