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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네 미장원’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STATV 제공
‘원조 예능돌’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숙희네 미장원’을 찾는다.
20일 방송되는 STATV ‘숙희네 미장원’ 게스트로 브라이언이 출연한 가운데, 오랜 시간 함께 방송했던 MC 신아영이 “진짜 보고 싶었던 오빠”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때 ‘예능 섭외 0순위’였던 브라이언은 가수, 연기에 이어 피트니스 사업 CEO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하며, 브라이언만의 남다른 건강 관리 비법을 전한다.
브라이언은 “주변 사람들이 ‘약쟁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놔 세 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평소 영양제를 많이 들고 다녀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황급히 해명하기도 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한번에 삼키는 영양제만 22알”이라고 덧붙이며, 베일에 가려진 본인만의 건강 파우치를 공개한다.
오메가3,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제를 단숨에 삼켜 세 MC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에 오정연이 “마술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브라이언은 마시던 물을 뿜기도 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대중들에게 잊혀지는 것에 대한 걱정, 비행기 공포증 등 생각지 못했던 고민거리를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브라이언과 세 MC들이 펼치는 ‘티키타카’ 수다 삼매경은 20일 토요일 오후 10시 STATV ‘숙희네 미장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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