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한 패션 매거진은 차승원 유해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 패션 브랜드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차승원은 레드 가죽 셔츠와 부츠 컷 데님 팬츠에, 유해진은 블루종과 데님 팬츠에 토드백을 매치했다.
또 유해진은 러플 장식 화이트 셔츠와 에이비에이터 틴트 선글라스를 완벽 소화했다. 차승원은 패턴 코트와 블레이저를 입고, 모카신을 신은 채로 강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두 사람으로부터 tvN ‘삼시세끼 어촌편’을 촬영하며 섬에서 보냈던 시간 중 가장 좋았던 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차승원은 “다 함께 밥 먹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차승원이 차려준 밥을 먹는 게 제일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의 관계에 대해 묻자, 차승원은 “자주 만나고 연락을 하지 않아도 친밀감이 느닷없이 느껴지는 관계”라며 “서서히 스며든 친밀감의 관계”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차승원과 유해진은 “문화 예술계도 엄청난 영향을 받은 올 한 해가 감쪽같이 사라져서 나중에는 ‘지난해엔 그랬었지’ 정도로만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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