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기정 “문 대통령, 국회 원구성ㆍ추경 지연 안타깝게 생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기정 “문 대통령, 국회 원구성ㆍ추경 지연 안타깝게 생각”

입력
2020.06.19 13:37
0 0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찾아 민주당 지도부 면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원 구성이 늦어지고, 이에 따라 3차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로 온 지 2주가 됐는데 6월 내 처리키로 한 국민과의 약속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문 대통령이 안타까워 한다”고 말했다.

강 수석은 이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강 수석과 김 원내대표는 3차 추경과 원 구성, 남북 관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강 수석은 국회를 찾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추경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해달라”며 “국회가 열리지 않아 추경이 안 되고 있어 답답해서 김 원내대표를 찾았다”고 말했다.

당초 원 구성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이날 오후 2시 예정돼 있었지만, 박병석 국회의장이 여야간 원 구성 합의를 촉구하며 본회의를 전격 취소했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NULL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