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이 김강열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김강열,박지현이 비밀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이전 데이트에서 자신을 기다렸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박지현은 “사실 처음에는 아니였다.오빠랑 두 번째 데이트 때 심란했다”며 “그날 심쿵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데이트하고 나서 마음이 많이 바뀌었지. 오빠랑 데이트하고 나서 내 감정의 변화가 있었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강열은 “나도 그 데이트가 계기가 됐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 많이 바뀐 것 같다. 천인우와의 데이트가 신경 쓰이고 그랬다. 퇴근을 빨리 하고 왔는데 없었다”며 “나에게 인사하려는 박지현을 감정적으로 대한 것 같아 후회했다”고 밝혔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오늘 일찍 들어갈래? 늦게 들어갈래?”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일찍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라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NULL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