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도시어부2’ 이경규, 새 식구를 반가워하는 진짜 이유는? “어깨의 짐 내려놨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도시어부2’ 이경규, 새 식구를 반가워하는 진짜 이유는? “어깨의 짐 내려놨다”

입력
2020.06.17 14:18
0 0
이경규가 새 식구를 맞이하며 야심찬 계획을 공개한다. 채널A 제공
이경규가 새 식구를 맞이하며 야심찬 계획을 공개한다. 채널A 제공

‘악질’ 이경규가 새로운 고정 식구를 맞이하는 심경을 전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 26회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가운데, 새 고정 멤버와 함께 전북 왕포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동안 낚시부터 입담, 리액션까지 책임지며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온 이경규는 새 식구를 맞이하면서 야심찬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고 전해져 시선이 집중된다. 

이경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 낚시하면서 요리도 하고 웃음도 책임져야 하는 등 어깨의 짐이 무거웠다”고 토로하며 “그 동안 분량 걱정 많이 했는데 이제는 좀 편해졌다. 낚시를 즐기고 행복을 찾고 싶다”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고. 

그 동안 많은 게스트들과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승부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온 이경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도시어부’에 크나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왔다. 

이경규는 새 식구가 늘어나게 된 것에 대해 ‘악질’다운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그는 “그 동안은 덕화 형님하고 다 해먹었는데, (고정 멤버가 들어옴으로써) 황금배지 딸 확률이 많이 낮아졌다”며 변치 않은 승부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이박사’답게 강태공으로서의 야심찬 각오를 드러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그는 “낚시에 대한 이론과 실전을 다 해봤다. 상당한 수준에 올라왔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진정한 낚시꾼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제는 용왕의 아들이 아닌 낚시의 신이다”라고 선언, 앞으로의 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예능 대부’ 이경규가 새로운 고정 멤버들과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게 될지, 이박사의 활약은 18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NULL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