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긴장을 내려놓고 솔직한 모습을 예고했다.
패션앤 새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미_리뷰ON’ 출연진은 17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지숙은 "이번 시즌에는 IT 분야가 추가된 만큼 IT에 관련된 여러 가지를 리뷰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에 멤버들이 정말 좋다. 꿀 조합과 함께 꿀 팁을 가져가달라"고 말했다.
윤소희는 "IT와 트렌디 분야를 맡았다. 유행하는 아이템을 골라서 꼼꼼하게 리뷰하겠다"고 귀띔했다.
오영주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용하게 리뷰하면서 시청자 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함께 푸드 전문 리뷰어로 활약할 김나희는 트로트 한 소절로 흥을 돋운 뒤 "제가 진짜 먹잘알이다. 맛 없는 건 먹으면 티가 날 것"이라며 솔직한 리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뷰티와 패션 분야를 담당할 산다라박은 "오랜만에 뷰티 프로그램을 하게 돼 설렌다. MC들의 정보가 워낙 많아서 앞으로 함께 보낼 좋은 시간이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처음 뷰티 프로그램에 나서는 안현모는 "정말 하고 싶은 분야의 프로그램이었다. 어제도 촬영을 했는데 감독님이 '안현모 씨, 다 내려놓은 거냐'고 물어보시더라. 포기했다는 뜻이 아니라 불필요한 긴장을 내려놓았다. 정말 저다운 모습이 나오고 있다"고 예고했다.
‘팔로우미_리뷰ON’은 패션뷰티 전문 산다라박 안현모, 푸드 전문 김나희 오영주, IT 전문 윤소희 지숙의 솔직한 리뷰 콘텐츠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전 시즌보다 더욱 상세한 정보가 예고됐으며, 오는 19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NULL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