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3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2,198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279명이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14명 증가한 1만774명이었다.
해외 유입사례(12명)를 제외한 지역사회 발생 환자 31명은 서울(12명) 인천(2명) 대전(5명) 경기(11명) 충남(1명)에서 발생했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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