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와 이현주 아나운서가 ‘연중 라이브’ MC를 맡는다.
KBS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에 “이휘재와 이현주 아나운서가 새로운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 MC를 맡는다. ‘연중 라이브’는 7월 3일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연중 라이브’는 KBS가 ‘연예가중계’ 종영 7개월 만에 강력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선보이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금요일 오후 시간대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휘재와 이현주 아나운서가 ‘연중 라이브’를 통해 진행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이 이끄는 ‘연중 라이브’가 어떻게 꾸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연중 라이브’는 ‘개그콘서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바 있는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오는 26일 종영이 예정돼 있으나, 프로야구 중계 등으로 인한 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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