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있지)가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16일 한 패션 매거진은 7월호 표지 모델이 된 ITZY(있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1년 반의 활동 이력을 가진 있지는 현재까지 많은 것들을 이뤄냈다. 오랜만의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멤버들은 밝은 에너지를 한껏 뽐내며 이날 준비된 모든 착장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스틸 컷과 영상 필름을 오가며 넘치는 끼를 유감없이 펼친 ITZY(있지) 덕에 촬영장은 훈훈함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를 통해 그간 ITZY(있지)가 세운 수많은 기록 중 가장 뿌듯했던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멤버 리아는 “아직까진 ‘2019년 2월 12일 ITZY(있지) 5명의 데뷔’라는 기록이 제일 뿌듯하고 앞으로 많은 시간이 지나서도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답했다. 예지는 “뭐니 뭐니 해도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최단기간에 1위를 한 것”이라고 지나온 기억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ITZY(있지)가 날아서 가고 싶은 최종 목표에 대해 묻자, 채령은 “ITZY(있지)와 믿지(팬덤명)의 행복! 날아가는 과정 속에서도 행복함을 찾고 도달하고 싶은 목표 역시 행복이다. 행복만큼 중요한 건 없다”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있지(ITZY)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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