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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허재, 3개월 만에 재등장…버럭+허풍 돌직구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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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허재, 3개월 만에 재등장…버럭+허풍 돌직구 퍼레이드

입력
2020.06.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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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허재가 출연했다. 채널A 제공
‘도시어부2’ 허재가 출연했다. 채널A 제공

‘농구 대통령’ 허재가 드디어 낚싯대를 잡는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 26회에서는 새로운 고정 멤버가 발표되는 가운데, 허재가 게스트로 출격해 전북 왕포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허재는 지난 3월 거문도편에서 사전 모임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기상 악화로 끝내 배를 타지 못해 낚시 대결이 무산된 바 있다. 3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허재는 형님들의 극진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 “진작에 나오고 싶었는데 살짝 기분이 나쁘다”며 첫 만남부터 ‘욱’ 했던 허재는 이날도 기세 넘치는 입담으로 형님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며 단숨에 현장을 접수했다고 한다.

허재는 이날도 변치 않는 특유의 버럭과 허풍으로 돌직구 퍼레이드를 펼치며 역대급 예능 포텐션을 터트리는 등 빅재미를 선사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민물낚시 30년 경력의 허재는 이번이 첫 바다 출조였던 만큼 쉽지만은 않은 바다 낚시 적응기를 펼쳤다.

하지만 낚싯대를 잡기까지의 험난했던 시간을 보상받으려는 듯 운동선수 출신다운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남다른 근성을 펼쳐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낚시 장소인 왕포는 ‘도시어부’의 역사를 시작한 추억의 출조지로, 이덕화는 “편안하게 해. 200마리 잡는다니깐?”이라며 3년 전과 똑같은 멘트를 던져 모두를 떨게 만들었다고 한다.

과연 데자뷔를 느낀 도시어부들이 왕포에서 새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지, 우여곡절 끝에 낚싯대를 잡게 된 허재의 활약이 기대되는 왕포 조기 대결은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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