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메이데이(Mayday)’ 활동을 마무리했다.
빅톤은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약 2주간 펼쳤던 두 번째 싱글앨범 'Mayday(메이데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며 3개월 만에 지난 2일 신보 'Mayday'로 발빠르게 컴백한 빅톤은 짧은 활동에도 음원, 음반, 음악방송, 유튜브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강력한 저력을 과시했다.
빅톤은 컴백 당일 기준 싱글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Mayday'로 주요 음원 차트인에 성공하고, 지니에서는 6위로 자체 최고 음원 차트 순위를 경신해 활동의 청신호를 밝혔다.
유튜브 조회수는 컴백 4일 만에 천만뷰를 돌파하고, 현재 2천만뷰를 향해 달려가며 빠른 속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음반 판매량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뤘다.
또한 빅톤은 음악 방송에서 신곡 'Mayday'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담아낸 무대로 물오른 실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으며, 지난 9일 SBS MTV, SBS FiL '더쇼'에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빅톤은 트위터 실시간 전세계 트랜드, 네이버 V앱 동영상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화제 속에 싱글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데뷔 3년 만인 지난해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대세 보이그룹' 반열에 오른 빅톤은 성공적인 싱글앨범 'Mayday' 활동으로 다시 한 번 강력한 저력을 입증해냈다. 지속적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그리며 주목 받는 빅톤이 이후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지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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