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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유영 “모임서 만난 남편, 내게 적극적으로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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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유영 “모임서 만난 남편, 내게 적극적으로 대시”

입력
2020.06.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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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오른쪽) 조원상이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유영(오른쪽) 조원상이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자자 멤버 유영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자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유영과 조원상은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고, DJ 박준형은 “유영 씨가 결혼을 하셨다고 들었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유영은 “2016년에 결혼했다. 연애를 오래 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남편은 평범한 사람이다. 모임에서 만났는데 남편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원상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조원상은 “여자친구가 내가 자자로 활동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 유명해지면 날개 달고 도망갈까 봐 걱정하는 거다. 그런데 내가 도망갈 만한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8년째 연애 중인데 만날 때마다 좋다”고 덧붙이며 미소 지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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