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뽀'가 내달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이서영과 함께 돌아온다.
MBC 측 관계자는 15일 본지에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가 오는 7월 13일 방송을 재개한다.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새로운 뽀미 언니는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이라고 전했다.
'뽀뽀뽀'는 지난 1981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총 7755부작으로 방송된 MBC 대표 유아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후 2018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뽀뽀뽀 모두야 놀자'라는 이름으로 부활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6개월여 만인 다음 달, '뽀뽀뽀'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새로운 '뽀뽀뽀'를 이끌 뽀미 언니는 오디션을 통해 선정, 이서영이 걸그룹 출신다운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서영은 헬로비너스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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