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타임지의 특별 행사 ‘TIME100 Talks’에 퍼포머로 참석, 무대를 꾸민다.
최근 타임지는 ‘TIME100 Talks’ 공식 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행사 개최 소식과 함께 참석자 라인업을 발표했다.
‘TIME100 Talks’는 각 분야의 리더들을 소집해 시급한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조명하고 학제간 행동을 장려하는 새로운 라이브 이벤트 시리즈다. 올해 행사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과 경기 침체에 따른 글로벌 협력과 재건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과거 연사로는 토니 플레어 전 영국 총리를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존 레전드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연사 라인업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전문가이자 시노베이션 벤처스 회장인 리카이푸,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 인도배우 이유쉬만 쿠라나가 이름을 올렸다. 몬스타엑스는 유일한 퍼포머로 참석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연사들만 참석할 수 있는 행사인 ‘TIME100 Talks’에 유일한 퍼포머로 초청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한 몬스타엑스가 어떤 무대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TIME100 Talks’는 오는 17일(한국시간) 오후 6시 생방송 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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