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스타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은은 "처음엔 댄스 가수로 데뷔했다. 제 의지와는 상관 없었다"며 "그때는 아주 어렸을 때고 뜻을 어필하지 못했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앨범은 제가 민요를 전공했고 국악도 배웠고, 트로트도 잘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트로트 앨범을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은은 1980년생으로 올해 41세ㅗ 1986년 드라마 '토지'의 여주인공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용의눈물’, ‘논스톱’, ‘명성황후’, ‘인어아가씨’, ‘내 사위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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