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have been spending more time than usual in doctors' offices now that I care for my elderly father. Lately, a lot of these offices have added TVs to their waiting rooms.
애비 선생님께: 저는 연세가 많으신 아버지를 돌보고 있어서 평소보다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최근에 많은 병원들이 대기실에 있는 TV의 수를 늘렸어요.
The sets are invariably tuned to 24-hour news channels on which combative people yell at each other. I think this is a bad choice for sick people. Subjecting them to this kind of programming can only raise their blood pressure. If the televisions have to be there, they should show calmer programming, like shows about food and cooking, homes and gardens, science or history.
TV들은 항상 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소리를 지르는 24시간 뉴스 채널에 맞추어져 있어요. 저는 이것이 아픈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것은 그분들의 혈압을 높이기만 할 뿐이에요. TV가 꼭 그곳에 있어야 한다면 음식과 요리, 집과 정원, 과학이나 역사에 관한 방송과 같이 더 차분한 프로그램을 시청하도록 해야 해요.
I have tried making this point to the various health care professionals, but they look at me like I'm from Mars. Am I overreacting?
TIRED OF YELLING HEADS IN SOUTH CAROLINA
저는 여러 의료 전문가들에게 이 점을 설명하려고 애썼지만, 그들은 절 마치 화성에서 온 사람처럼 쳐다보더군요. 제가 과잉 반응을 하는 걸까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큰 소리치는 사람들에 질린 독자
DEAR TIRED OF YELLING HEADS: Yes, you are. The next time you encounter this situation with your father, ask the receptionist to please change the channel and I'm sure you will be accommodated.
큰 소리치는 사람들에 질린 독자분께: 네, 그렇습니다. 다음에도 독자분의 아버님과 이러한 상황을 겪으시게 되면, 접수원에게 채널을 바꿔 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독자분의 부탁을 분명히 들어줄 거예요.
주요 어휘
invariably 항상 (= on every occasion)
combative 싸우기 좋아하는, 투쟁적인 (= marked by eagerness to fight or contend)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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