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혹독한 관리 끝에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김원효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양치승 관장의 특훈 아래 몸짱으로 변신, 마흔파이브 멤버 허경환, 박영진, 박성광, 김지호와 함께 보디 프로필 촬영에 임했다.
특히 김원효는 3개월 만에 17kg 감량에 성공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건 물론 “오중석 사진 작가님께서 저희의 노력을 사진으로 담아주셨다”며 감사한 마음까지 드러냈다.
김원효는 또한 양치승 관장의 식욕 참기 훈련에 격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도 안겼고, 식욕을 끝까지 참아내 피트니스 대회를 향한 확고한 의지도 표현했다.
벌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김원효는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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