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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울산시민신문고, 18일 동구부터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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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울산시민신문고, 18일 동구부터 ‘라운딩’

입력
2020.06.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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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금융민원해결 상담 강화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차태환)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상담 등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매년 분기별 구ㆍ군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다.

올해는 3월 첫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이번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한 고충민원 해결은 물론 생활 법률, 노무, 금융, 세무분야, 소상공인 창업·환경개선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용회복, 소상공인 지원 등 금융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 분야 상담도 강화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52-229-3960~3)나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를 통한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지난 2018년 12월 시작한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현재까지 총 141건의 민원을 상담해 36건을 처리했으며, 105건은 현장에서 해결했다.

올해의 경우 6월 동구를 시작으로 9월 북구, 10월 남구, 12월 중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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