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도경완의 거짓말을 알아차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이 장윤정 몰래 택배 상자를 개봉했다.
상자 안에 들어있던 것은 커피였다. 도경완은 옆에 있던 연우에게 “엄마 몰래 열어야 한다. 샀다고 이야기하면 나를 혼낼 거다”라고 말했다. 하영이는 커피콩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던 중 도경완이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다. 하영이는 장윤정에게로 다가가 “콩을 가지고 왔다”고 말하며 커피콩을 건넸다.
도경완은 “옛날에 한의사 친구에게 받아온 환이다”라며 거짓말을 했지만, 장윤정은 속지 않았다. 장윤정은 “씹어 먹어봐라”라고 말했고, 도경완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도경완의 택배 상자를 확인한 장윤정은 “있는 물건을 또 산 거냐”고 잔소리를 했다. 도경완은 그의 화를 달래기 위해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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