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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옷만 보면 김유정 아닌 지석진이 샛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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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옷만 보면 김유정 아닌 지석진이 샛별이”

입력
2020.06.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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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SBS ‘런닝맨’에서 지석진의 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종국이 SBS ‘런닝맨’에서 지석진의 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종국이 지석진의 패션을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지석진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출연진은 이날 화려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지석진을 “색종이 아저씨”라고 부르며 환호했다. 김종국은 “너무 극단적인 스타일의 옷이다”라며 지석진에게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이날의 게스트 김유정 지창욱 한선화 도상우가 등장했다. 지석진은 김유정에게 “편한 옷을 입고 왔다. 너무 보기 좋다”라고 이야기했고,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유정이도 편하게 입는데 왜 그렇게 불편하게 입고 왔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과 인사를 나눈 게스트들은 새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홍보했다. 지석진이 “샛별이가 누구냐”고 물으며 호기심을 드러내자, 김종국은 그에게 “형이 샛별이처럼 입고 왔다”고 말했다. 극중 샛별이 역을 맡은 김유정은 웃음을 터뜨렸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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