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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호중, 레전드급 복면가수 등장에 깜짝 “전설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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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호중, 레전드급 복면가수 등장에 깜짝 “전설이 나타났다”

입력
2020.06.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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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전드급 복면가수가 등장한다.MBC 제공
‘복면가왕’ 레전드급 복면가수가 등장한다.MBC 제공

​‘복면가왕’에 레전드급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방패’ 최재림을 이기고 14주 만에 여성 가왕의 시대를 연 ‘진주’의 첫 번째 방어전이 문을 연다.

가왕석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판정단 김호중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한 놀라운 정체의 복면가수가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판정단들은 “전설이 등장했다”며 복면가수의 정체를 예측함과 동시에 가왕전 진출까지 점치기도 한다.

여기에 김구라, 신봉선을 비롯한 21인 연예인 판정단 전원을 완벽하게 속인 역대급 반전의 주인공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뒤집어지게 한다.

판정단들은 전원 기립 상태로 “제대로 뒤통수 맞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가요계의 전설이자 영원한 오빠인 남진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짜 남진 선생님 맞으시냐”며 웅성거리던 판정단은 남진에게 폭풍 질문 세례를 던지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와 놀라운 정체, 그리고 판정단들의 활약은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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