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집에 특급 손님들이 방문한다.
13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의 집에 절친 백지영과 김조한이 찾아온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는 ‘온앤오프’ 첫 방송부터 주로 혼자 집에서 OFF 일상을 보내며 외로움을 호소하던 성시경이 손님맞이를 하는 모습이 담긴다.
성시경의 집을 먼저 방문한 절친은 바로 그와 20년 인연을 자랑하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성시경은 드디어 혼밥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식사하며 평소와는 다르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백지영은 성시경의 SNS에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요리를 보고 자신의 딸 생일을 위한 도시락과 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요청한다.
성시경은 그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여 어린이 취향 저격 도시락 메뉴를 알려주는 것. 성시경은 소시지로 만든 문어 모양 유부초밥과 튀긴 파스타 면으로 고슴도치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한 데코레이션 도시락을 선보여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백지영은 성시경의 주도 아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한 땀 한 땀 정성이 담긴 데코레이션 도시락을 함께 만들며 “이런 삼촌이 어디 있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김조한이 기타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들고 성시경을 찾아올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20년 지기 절친 백지영X김조한과 함께하는 성시경의 손님맞이 현장은 13일 오후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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