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앨범이 선주문 20만 장을 돌파했다.
오는 17일 발표되는 첫 정규 음반 'GO生'(고생)은 12일 오후, 선주문 수량만 20만 장을 넘어섰다.
정식 발매를 5일 앞둔 시점에서 이미 선주문량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데뷔 이래 최다 판매고를 기대케 했다.
앨범 주문량뿐 아니라 각종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지난 달 28일 릴리스 한 트레일러 필름은 1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236만 뷰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에는 연구소가 아닌 야외 폐공장에서 실험 중인 과학자, 교복을 입고 레이싱 트랙에 서있는 학생, 레스토랑 홀에서 행진하는 마칭 밴드 등 신기한 조합이 연달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 나타난 낯선 인물들을 이용해 이질감을 연출했고, 여기서 오는 독특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17일 오픈할 신보 'GO生'은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 자리 잡은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 음반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14개 트랙이 담긴다. 이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는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겨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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