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COME BACK HOME(컴백홈)'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원어스는 지난 12일 오후 6시 Mnet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곡 'COME BACK HOME(컴백홈)' 발매와 함께 콘셉트 필름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인간 세상을 다스리던 군주 원어스는 태양신 헬리오스의 질투를 사 온 세상이 잠드는 영원한 밤으로 추방, 인간의 피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저주를 받아 '뱀파이어'로 탄생한다.그럼에도 인간들을 사랑하고 보호하려는 여섯 군주는 저주를 깰 예언의 아이를 지켜내기 위해 10년간의 긴 참혹한 전쟁을 이어간다. 여섯 군주와 신하들 간의 마지막 전투에서 마침내 군주는 승리했지만, '붉은 달이 떠오르는 날, 아이를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이 흐르며 불길함을 예고한다.
이후 밤하늘이 붉게 물들고, 웅장한 사운드 위로 원어스 만의 섹시하고 강렬한 군무가 공개돼 신곡 'COME BACK HOME(컴백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영화를 연상케 하는 웅장한 스케일의 콘셉트 필름이 시선을 압도하며, 이후 펼쳐질 스토리에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8일, 원어스는 Mnet '로드 투 킹덤' 생방송 파이널 경연에서 신곡 'COME BACK HOME(컴백홈)'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더욱이 원어스는 이번 신곡 'COME BACK HOME(컴백홈)'을 통해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또 한 번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곡 'COME BACK HOME(컴백홈)'은 국내 최고의 히트메이커 김도훈을 필두로 RBW 사단 프로듀서 박우상, 이상호가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멤버 레이븐과 이도가 힘을 보탰다.더이상 곁에 없는 이에 대한 처절한 그리움을 극적이게 표현한 곡으로, 헤어진 이가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은 몽환적인 가사와 읊조리는 듯한 랩핑, 메인보컬 서호의 4단 고음까지 다이내믹한 전개로 압도적인 스케일이 돋보인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18일 Mnet '로드 투 킹덤' 파이널 생방송 경연에서 신곡 'COME BACK HOME(컴백홈)'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