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이종범이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장가현 모녀가 웹툰 작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범은 패널로 출연, 대학 진학 문제로 갈등 중인 장가현 모녀에게 “대학을 어떤 수단으로 삼고 싶은지를 알면 대학을 가도 도움이 되고, 안 가도 길이 있다. 웹툰 작가들의 데뷔 경로를 들여다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모전 당선, 웹툰 담당자에게 투고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사를 졸업한 이종범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했다며 “어렸을 때 학교 주위에 살던 만화가 아저씨에게 만화가 하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그대로 하다 보니까 공부를 잘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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