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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하유비 “고기 거부하는 둘째 딸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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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하유비 “고기 거부하는 둘째 딸 너무 힘들다”

입력
2020.06.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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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비가 육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채널A 제공
하유비가 육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채널A 제공

하유비가 육아에 대한 고충을 전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 고기를 거부하는 5살 딸을 둔 트로트 여신 ‘하유비’가 출연해 육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남편과 함께 출연한 하유비는 “둘째가 고기를 아예 안 먹어서 하루 세끼 먹이는 게 너무 힘들고 식사 시간이 괴롭다”며 출연 사유를 밝힌다.

방송에서는 하유비가 둘째 딸에게 장조림을 준비해 먹이지만 입에 고기를 머금고 삼키지 않은 채 엄마에게 계속 장난만 치는 모습이 나온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이 행동을 면밀하게 관찰해 음식을 먹지 않고 장난치는 이유는 물론 고기를 거부하는 그 속마음까지 분석해 설명한다.

이런 오은영 박사의 분석을 통해 결국 예상치 못했던 아이의 속마음과 비밀이 밝혀지게 되면서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 모두가 놀라워한다. 하유비는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차올라 눈물을 보이고 만다.

한편, 초보 엄마인 하유비를 돕기 위해 두 남매를 키우며 실전육아로 다져진 장영란이 하유비네를 찾아 자신이 겪어왔던 육아 노하우들을 전수한다.

편식하는 아이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놀라운 금쪽 처방과 장영란의 실전 육아 노하우가 공개될 ‘금쪽같은 내새끼’는 12일 오후 8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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