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8.54포인트(4.07%) 하락한 2,088.24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34.15포인트(4.51%) 떨어진 722.91로 개장했다.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가 경제 재개 기대감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밤 사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전장 대비 6.9% 하락하는 등 미국 뉴욕 3대 증시도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10.8원 오른 1,207.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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