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바로티’ 김호중이 ‘복면가왕’ 첫 판정단으로 출격한 가운데,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128대 가왕 ‘방패’ 최재림의 2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이 가왕석을 차지한 ‘진주’의 첫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21인의 스페셜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한우1++’로 가창력을 입증했던 김호중을 비롯해 레드벨벳 슬기 EXID 솔지 신지 이희진 태사자 김영민 골든차일드 지범 장준 등이 출연한다.
특히 국민 사위로 불리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은 첫 판정단 출연에도 불구하고 예리한 추리력과 함께 예능감까지 방출할 예정이다. 지난주 예고편에서 김호중의 눈물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레드벨벳 슬기가 보는 앞에서 레드벨벳의 노래를 선곡한 무대가 모두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슬기는 “5명이 불러도 힘든 곡”이라며 듀엣곡으로 소화한 두 사람에게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8인의 복면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판정단들의 활약은 오는 14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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