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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태연은 11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과즙미 팡팡 인형 미모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새하얀 피부에 여전한 동안 외모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태연은 '만약에', '들리나요' 등 드라마 OST를 히트시키며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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