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가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할까.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조병규가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조병규가 오는 11월 OCN에서 방송될 웹툰 원작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타이틀롤 소문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조병규는 올해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병규가 '경이로운 소문'으로 첫 타이틀롤을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이로운 소문'은 앞서 김세정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도 알려진 작품이다. 김세정과 조병규의 조합을 만날 수 있을지에도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조병규는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는 JTBC 'SKY 캐슬', tvN '아스달 연대기' 등에서 활약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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