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에 아파트 설계 적용 신혼부부에 딱 좋아
대우건설이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 연장(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에 랜드마크 주상복합 단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을 지난 5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 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 3개 동 665세대와 오피스텔 2개 동 460실을 합해 총 1,125가구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전 타입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주거용으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조망권이 좋은 거실 2면 개방형 등 아파트급 평면이 적용됐다. 대부분 판상형 구조로 3개 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구성돼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를 적용했기 때문에 신혼부부 등 젊은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5억원 중반으로 예정돼 있다. 11일까지 한국감정원 청약홈(Home)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신청금 300만원이 있으면 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되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한 서수원지역의 명문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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