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 진성, 제2의 인생에서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과 위로

진성이 ‘터닝포인트’에 출연한다. JTBC 제공

가수 진성이 ‘터닝포인트’에서 파란만장한 인생 역전 스토리를 들려준다.

진성은 오는 12일 오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이하 ‘터닝포인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40년 무명 생활을 거쳐 지금의 ‘트로트계 BTS’가 되기까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 역전 풀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그간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동전 인생’ 등 자신의 히트곡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온 진성은 노랫말에 자신의 인생을 녹여내며 수많은 음악 팬의 깊은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진성은 노랫말을 되짚으며 그 속에 담긴 굴곡졌던 인생사와 그 당시의 솔직한 심경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또한 진성은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맞기까지 앞만 바라보며 달렸던 지난날의 자신처럼, 꿈을 그려나가고 있는 청춘에게 진솔한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안겨줄 진성의 ‘터닝포인트’는 오는 12일 오전 9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