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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네 미장원’ 나태주 “피부 관련 악플로 스트레스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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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네 미장원’ 나태주 “피부 관련 악플로 스트레스 심했다”

입력
2020.06.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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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가 ‘숙희네 미장원’에서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타티비 제공
나태주가 ‘숙희네 미장원’에서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타티비 제공

가수 나태주가 피부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는 나태주가 출연한다.

나태주는 이날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전후를 비교하고, 액션배우 경험담과 숨겨둔 고민까지 모두 밝힐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출연 후 몸값이 70배로 뛰고, 광고 모델 제의가 물밀듯이 밀려들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줄 알았던 나태주는 의외의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의 고민은 민감하고 흉터가 많은 피부가 엄청난 스트레스라는 것이었다. 나태주는 “정말 충격적이었던 건 댓글의 90%가 피부에 대한 악플이었다”며 “정말 살기 싫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이어 나태주는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도 받아봤지만 더 민감해지는 것 같아서 중단했다. 스케줄과 피부과 관리를 병행하기도 힘들었다”며 홈 케어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정연의 것보다 세 배는 더 큰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하고 평소 스킨케어 노하우까지 소개해 세 MC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특히 나태주는 “3중 세안을 한다”고 밝히기도 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나태주의 피부 고민과 관리 방법에 대해 들은 세 MC들은 고민에 대한 각자의 솔루션을 전한다. 오정연은 “말하는 내용, 표정에 빨려 들어 피부가 좋지 않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며 “그러니 자신감을 갖고 피부에 대해서도 점점 좋아질 거라는 희망을 가져라”라고 나태주를 위로했다. 신아영은 “피부는 장기전”이라며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송현은 “외모 공격하는 그런 것들은 신경 쓰지 마. 거울을 보라고”라며 나태주의 든든한 편이 돼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태주와 세 MC들의 수다 외에도 글로벌한 스케일의 사기 사건, 국내 보이스피싱 사건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스토리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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