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기홍의 반전 이력이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임기홍은 “2002년 KBS공채 개그맨 시험에 응시 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2차에 탈락했다며 안영미 선배가 될 뻔 했다고 덧붙였다.
또 임기홍은 당시 시험에서 선보였던 마임을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기홍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하다가 2018년 tvN ‘무법 변호사’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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