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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서동성 “멤버 합류 후 첫 활동, 긴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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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서동성 “멤버 합류 후 첫 활동, 긴장 커”

입력
2020.06.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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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서동성이 팀 합류 소감을 밝혔다. FNC 제공
엔플라잉 서동성이 팀 합류 소감을 밝혔다. FNC 제공

엔플라잉 서동성이 멤버 합류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엔플라잉의 미니 7집 ‘So, 通 (소통)’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객원 베이시스트였던 서동성의 합류를 알렸던 엔플라잉은 5인조 체제로 팀을 개편한 뒤 첫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유회승은 “제가 원래 막내였는데, (서)동성이의 합류로 이제 막내 자리를 내 주게 됐다”며 “예전에는 뭘 해도 귀여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귀여운 척을 해야 귀여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새 멤버로 합류한 베이시스트 서동성은 “제가 합류하고 첫 활동이다. 쇼케이스 역시 처음인데, 굉장히 긴장도 많이 되고 기대도 크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플라잉의 미니 7집 ‘소통(So, 通)’은 역설적으로 사람 간의 거리가 멀어지는 시대에 음악으로 더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아 진짜요’는 시원하게 느껴지는 플럭신스 사운드와 마림바가 매력적인 곡으로, 리더 이승협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형식적인 소통보다는 진짜 속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엔플라잉 만의 유쾌함으로 풀어낸 곡이다.

엔플라잉의 미니 7집 ‘소통(So, 通)’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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