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가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P&B엔터테인먼트는 10일 “가수 임정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가진 임정희가 아직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Music Is My Life’로 데뷔해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디바로 이름을 알렸고 뮤지컬,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P&B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겸 총괄 프로듀서인 김태우에 이어 임정희를 영입, 실력파 보컬리스트 라인업 구축에 나섰다.
이날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시작에 나선 임정희는 본업인 가수 활동을 비롯해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P&B엔터테인먼트에는 임정희를 비롯해 김태우, 밴드 사우스클럽, 방송인 이원일 등이 소속돼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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