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최애엔터테인먼트’ 매니저의 위엄을 뽐냈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매니저 역할을 맡은 슈퍼주니어 이특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의 레전드 아티스트가 최고의 프로듀서로 변신, 직접 직접 발탁한 최애 멤버로 최강의 드림팀 그룹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다. 트로트 여제 장윤정은 프로듀서, 개그우먼 김신영과 슈퍼주니어 이특은 매니저를 맡는다.
티저 영상에는 트로트의 기운이 온 몸에 흐르는 이특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슈트와 선글라스를 빼입은 채 화려하게 차에서 내린 ‘깡’있는 남자 이특이 ‘뽕’의 기운을 장착, 영탁의 ‘찐이야’를 열창하고 있어 그가 서포트할 최애 트로트 그룹에 관심이 더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찐이야’에 맞춰 유쾌한 안무를 선보이는 이특의 뒤에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이 ‘데빌(Devil)’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슈퍼주니어의 ‘데빌’ 뮤직비디오와 절묘하게 합성된 것으로 이특의 코믹한 춤이 어우러져 유쾌한 에너지를 제대로 전달했다.
‘뽕’의 기운이 온 몸에 흐르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매니저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장윤정과 영특(신영&이특)한 매니저가 만들어갈 최애 트로트 그룹에 관심이 더해진다.
대한민국을 뽕끼로 뒤흔들 ‘최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