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가 현석과 승훈의 ‘안녕, 낯선시간’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각각 공개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0시에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이미지에서 둘은 블랙 계열의 레오파드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날카로운 얼굴선을 자랑하며 몽환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현석은 물결을 연상케 하는 배경, 승훈은 거친 사막을 연상케 하는 듯한 배경으로 두 사람의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간 발매된 앨범들에서 현석과 승훈은 물과 모래 등에 대한 이미지와 다양한 방식으로 연관되어 있었다.
CIX는 ‘HELLO’ 3부작을 통해 동시대를 겪고 있는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 나가고 있다. 이번 세 번째 EP 앨범 ‘안녕, 낯선시간’을 통해서는 또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이야기들을 풀어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CIX의 세 번째 EP앨범 ‘안녕, 낯선시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