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개월 차 배우 소지섭의 힐링 근황이 공개됐다.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 측은 9일 공식 SNS에 "세상 무해한 조합"이라며 소지섭과 강아지가 함께 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영상과 사진 속 소지섭은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강아지와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다. 소지섭의 잘생긴 외모 또한 돋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지섭은 지난 4월 7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고, 결혼식 대신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당시 소지섭은 소속사 SNS를 통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담은 편지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결혼 후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공개된 소지섭의 근황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해보여 많은 네티즌도 진심어린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소지섭의 차기작은 영화 '자백(가제)'과 '외계인(가제)'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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