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산 분쟁 김홍업ㆍ홍걸 형제, 이희호 여사 1주기 동반 참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산 분쟁 김홍업ㆍ홍걸 형제, 이희호 여사 1주기 동반 참석

입력
2020.06.10 07:23
0 0
2019년 6월 14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희호 여사의 안장식에서 국군 의장대가 고인의 영정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 6월 14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희호 여사의 안장식에서 국군 의장대가 고인의 영정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여성 운동가인 이희호 여사의 1주기 추도식이 10일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열린다.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의원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이날 오후 10시 서울국립현충원 묘역에서 이 여사 1주기 추도식을 연다고 밝혔다. 정 총리와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인재근 의원이 추도사를 할 계획이다. 추도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추미애 법무부, 김현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과거 이 여사와 인연이 깊었던 장상ㆍ한명숙 전 총리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도식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 여사의 유산을 두고 법적 분쟁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삼남 김홍걸 의원도 참석한다. 다만 김 의원은 분쟁 보도와 관련해 최근 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 많고 전혀 재산 싸움과는 거리가 멀다”며 “곧 입장은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