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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명수 “♥한수민, 과거 육아 위해 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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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명수 “♥한수민, 과거 육아 위해 일 줄였다”

입력
2020.06.1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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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박명수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이 과거 육아를 위해 일을 줄였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육아 방식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진화는 함소원에게 “일도 중요하지만 딸 혜정이랑 있는 시간도 중요하다. 이 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진화는 “시터 이모님 대신 우리가 혜정이를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당황한 함소원은 눈을 크게 떴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출연진은 육아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내 아내도 과거에는 일주일 내내 일을 했고, 이모님이 늘 계셨다. 어느 순간 잘못된 느낌이 들어서 (아내가) 일을 반으로 줄였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그는 이어 함소원에게 “고정된 휴무일을 정해 혜정이와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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