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떡볶이 달인이 출연해 침샘을 자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떡볶이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잠행단은 떡볶이를 맛본 후 “정말 쫀득쫀득하다. 육수가 단 맛이 난다. 일반 물로 만든 것 같지 않다”라고 평했다.
이어 “은은한 맛이 옛 생각을 하게 한다. 지금까지 먹었던 양념장과는 차원이 다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손님들은 “먹고 나면 절대 잊지 못하는 맛이다. 목욕을 하고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떡볶이 못지 않게 인기 있는 달인의 호떡을 먹은 잠행단은 “호떡 반죽이 굉장히 고소하다. 말도 안 되게 고소하다”라고 놀라워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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