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빈과 그룹 빅스 멤버 혁이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와이낫미디어는 9일 이주빈 혁의 모습이 담긴 ‘가두리횟집’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첫 방송되는 드라마 ‘가두리횟집’은 싱싱한 회만큼 탁월한 연애 타로로 유명한 가두리횟집에서 펼쳐지는 걸크러쉬 사장 가두리(이주빈)와 수상한 옆집 남자 차우빈(혁)의 달콤살벌한 칼질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색 슈트를 입고 수산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가두리의 모습이 담겼다. 모든 남자의 첫사랑이자 전설의 캠퍼스 여신으로 이름이 알려진 가두리는 눈부신 비주얼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횟집과 더불어 전설의 연애 타로로도 유명한 만큼 가두리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타로를 섞고 있는 모습이다.
도통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차우빈은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진 사진 속 이어폰을 끼고 무언가를 감상 중인 그는 미소를 짓고 있다. 후줄근한 운동복을 입고 있어도 빛이 나는 비주얼이 설렘을 유발한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스틸컷만으로도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가두리와 차우빈이 앞으로 어떤 일로 엮이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가두리횟집'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콬TV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 방송된다. 시즌(Seezn)에서는 매주 화, 수요일 오후 6시 콬TV 대비 일주일 먼저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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