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단짠단짠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함께 살고 있는 안성훈과 옷 정리를 하며 “팬 분들이 주신 옷이라 내가 소화를 해야 한다”고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뽐내는가 하면, “연애보다는 기성복 집 가서 옷을 (사이즈 안 보고) 입고 싶다”고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특히 김호중은 최애 음식인 오일 파스타를 직접 만들며 ‘요섹남’ 면모를 자랑, 완성도 높은 비주얼의 파스타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군침까지 자극했다.
이외에도 김호중은 안성훈과 일상 속 녹아있는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살을 빼면 닮은꼴 연예인이 많다”며 배우 안재모를 비롯해 야구선수 류현진, 개그맨 정찬우 등을 언급해 모두의 공감도 불러 일으켰다.
‘위대한 배태랑’을 통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예고한 김호중은 현재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할무니’를 공개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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